나를 찾는 숨박꼭질
글을 쓰다 연필이 부러지면 연필을 보게 됩니다.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면 손톱을 보게 됩니다.
다칠때, 넘어질 때 나를 비로소 나를 봅니다.
나를 찾는 숨박꼭질은 보통 때는 모르다가
실패를 하고 이마를 부딪치며 비로소
나는 숨어 있던 나를 찾아내지요
서 있는 것보다는 앉아 있는 것이 편하고
앉아 있는 것보다는 누워있는 것이 편합니다
편한 삶을 거부하세요
죽음이란 영원히 누워 있는 것
살아 있다면 일어서세요
이마를 부딪치면서 나를 찾는 술래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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