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가끔 그림을 그릴 때 \"길\" 을 그리길 좋아 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길를 그리며 끝은 어디일까 하며 양쪽이 빽빽히 숲으로 우거진 길을 그렸다
어느해 부터 집앞 버티고개 정류장 길에
늘 시선이 머물고 정겹게 다가오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
궁금해졌다
무의식 저편에서 오는 어떤 이미지고 정리 하고픈 내면의 소리일 것이다
예전에 내가 가야 할 길을 몰라 헤매였다
어떤 것도 붙들것이 없었던 깜깜한 시간속에 길을 찾고자 신에게도 묻고 동반자에게 물었으나 길은 안보였다
난 갈등하며 한 길만을 걷다 보니
길이 생겼고, 뚜렸하게 갈 길도 보이고
여기까지 온 길도 뒤돌아 보이고
길을 몰라 헤매고 있는 타자들의 길도
보인다
많은 시간 길을 찾을려고 헤맸고 자신에게 질문하며 살아왔기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내면을 성찰하며 나는 누구인지 ?
철학적인 질문을 했다
가르쳐 주는 이도 없고 캄캄한 길을
가는 느낌이었다
오직 붙들 수 있는것은 하나님 뿐이었다
그 곳은 영혼의 안식처이고 돌봄을 받고
위로 받는 곳이었다
이제는 가는 길 위에 바로 서있을 수 있고
방향도 해법도 알게 되었다
가끔은 길을 잃어 버리지만 바로 가야 하는 길 을 찾을수 있으니, 이제야 정류장과 길을 좋아하는 속 마음이 알아 차려지고 길을 그리고 있는 마음도 알겠다
정류장이 좋아 보이는 것은 가야 할곳을 알고 있기 때문이고 갈곳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갈곳을 몰라 헤매고 누군가 뛴다면 그저 따라 가다가 목적지를 잃어버리고 물질과 건강을 잃게 되니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물어야 하는데 주체가 상실된 시대에 살고 있다
성공의 끝에서 추락하는 모습도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도 정류장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갈 목적지가 있기에 가는 길을 알고
정류장은 길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길을 만나야 하는 의미는 존재의 이유와
이상과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자,
끊임 없이 노력하며 질문에 답을 찾아
가는 길 이다.
길을 전하는자는 전도자요
길을 살아내는 이는 구도자의 삶이다
기억의 저편에 육체적인 삶을 벗어나
정신적이고 영적인 삶을 지향하고자 몸부림쳤던 시간이였다
내양심의 소리에 반응하는 몸부림이었고
바름으로 살고자 하는 길은 참된 지혜자로 옳음과 그릇됨 을 분별하는데서 시작 되었다
삶의 태도는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자유를 얻게 됨도 알았고 이제 길과 정류장을 좋아했던 속마음이 알아 차려진다 인생의 목적지인 길에 끝은 하늘로 가는 길이다
하늘과 조금씩 가까워 지는 길를 날마다 가고 있고 진리의 길를 가르처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나로 말이암아 갈수있다고 하신
말씀이 길이요 진리임을 깨달으며
길를 만나려고 애쓴 결과가 지금 길 위에 서있고 가야한 길을 말 할수 있게 되었다
뜻이 있는 곳에 \"길\" 이 있다
정류장은 늘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다...
생각하고 질문하는 시간은
사고하는 힘의 근원이 되고
지금에 나를 만들었다 ~
유익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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