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리를 찾자

자아를 읽고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지금 시급한 문제는 바로 자기 감정을 회복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말할 수있어야 합니다.
감정은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쌓인 느낌을 억압할때 불안 공포 우울등 부정감정에 지배 받게 됩니다.
특히 가부장적 제도하에 자신의 소리를 의식에서 억압했습니다.
목소리는 존재, 몸, 영혼의 소리입니다.
영혼을 드러내지 못하면 기쁨이 없습니다.
사랑을 할수도 없고 진정한 소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보지마! 듣지마! 말하지마!
우린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감정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감정을 예사로 무시했습니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변화하는 감정, 하루에도 수백번 오르내리는 감정을 존중하지 못하고
무시함으로 우리 자신도 많이 상했고 남들에게도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감정이 상하면 오장육부기 상하게 되며, 뇌 신경계중 교감 신경계는 불안, 흥분, 긴장을 주관하는
신경계이고 부교감 신경계는 그 반대로 이완,
안정, 평안을 주관하는 신경계입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이 흥분하게 되면 불안, 긴장하게 됩니다.
이때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백혈구 속의 과립구가 증가하게 됩니다.
과립구가 증가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저항력이 약화됩니다.
감정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는 느껴야 하고 생각으로 가면 감정은 억압됩니다 .
자신의 감정을 존중해주고 솔직하게 느끼고, 타인의 감정도 존중해 줄때 건강한 소리를 낼 수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면 자신과 남들에게 해를 끼치고 병을 만들게 합니다.
건강 염려증도 감정을 들어내지 못한 결과입니다.
건강한 소통이 건강한 육체을 지킬 수있게 합니다
진정한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