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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이란?

by DKH 2022. 9. 2.

정신분석이란?

프로이트(Freue) 선생은 40세 부터~84세까지 44년간 연구하며 정립시킨 학문이 정신분석이다. 
 그는 무의식 이론을 발표했다.

무의식(Unconscious)
인간의 의식 영역 아래에 다양한 작은 인식들이 존재 한다고 주장 했다. 무의식은 세가지 의미를 지나고 있는데 의식을 잃는 것을 뜻하며, 어떤 것을 하면서 알아 차리지 못하는 것을 뜻하며, 꿈이나 취면 혹은 정신분석에 따르지 않고는 파악 될 수 없는 상태에서 일상의 정신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마음의 심층을 뜻한다.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은 충족되지 못한 본능적 소망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주로 육체적 본능에서 비롯된 성욕과 공격욕 등이 있다고 본다, 무의식을 의식에서 두기에 너무 위협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생각, 감정, 기억, 경험, 충동 등은 대부분 무의식으로 억압 된다.
이와 같은 무의식의 내용은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상처 받은 경험, 성적욕구들, 공격적 욕구 등이 있다.
이것은 의식 영역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 의식에 올라오면 심한 불안이 유발된다 이것을 억압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 되며 무의식에 담겨있는 내용은 꿈, 실언, 신경증, 억압에 의해 망각 등의 형태로 드러난다고 한다.

프로이트 시대 배경은 정치적인 억압이 심했고  개인도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억압이 심했던 시기였다.
그러므로 자기(Self)의 발달 과정을 건강하게 성장시키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도 지금은 다르지만 예전에는 자기의 의견이나  욕구를  표현 못하고 억압하며 살아 왔다   참는 것이 미덕이다.
주체가 상실된 상태이며  개성화도 억압되었고 창조성도 없었다.
농업사회를 거쳐 산업사회 때도 일차적 생존의 욕구를 채우려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접고 현실적 삶에 적응하려고 오직 일만하며 뛰었다.
그 결과 많은 것들이 "억압 되었다.
말로 표현  못하므로 심연에 이물질들을 무의식 창고에 가두어 두었다.

예전 어머님들의 삶은 어떠했나?
말로 표현 못했던 시대 자기 주장과 욕구들을 말할 수 없었던 시대로 말로 표현하면 말대꾸 한다고 야단치며 억압시겼다. 
그 결과 "한" 이 생기고 참다가 참다가 폭발하여 자신도 놀라고 주변도 놀라는 현상이 일어났다.
남성의 경우 긴장과 스트레스로  술을 먹으며 자신의 감정을 토해 냈었다 반복하는 경우 심한술 중독 현상으로 나타났고 강박증으로 사물을 줄세우기와 지나친 깨끗함과 완벽주의는 자신을 괴롭하고 타인도 괴롭혔다. 프로이트 시대는 더 심한 억압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고 컴퓨터가 있어 구글박사를 다 갖고 있다. 10분이내 답을 찾아내는 시대이다.
10년전 보다 엄청난 발전을 했고 정보나 개인의 논문도 누구나 볼 수 있는 시대이다.
세상은 바뀌었고 욕구를 표현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억압이 풀린 시대가 지금이며 과연 정신분석이 존립 할 수 있을까?  질문해 본다.


내 삶이 너무 힘들어요?
기분이 나쁜 무드 속에 살고 있어요.
반복되는 고통속에 있어요.
지나친 강박 속에 살고 있어요.
하는 분들에게 정신분석이 기능을 할 수 있는 학문이다. 
이 부자유스럽게 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추동력이 있는 사람은 할 수 있는 학문이며 견딜 수 있는 능력과 욕구가 있으면  무의식을 대면 할 수 있다.   알고 싶은가요?  

학자들은 생생하고 곤혹스러운 무의식의 체험 없이 관념과 사유만으로 정신분석을 이해하려 한다.
프로이트가 말하기를 "자기분석 체험 없이 정신분석 책을 읽는 다면 차라리 책을 안보는 것이 났다고 한다" 간절히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연구 할 수 있는 학문이다.

정신분석은 "무의식"을 탐구해서 사람의 만성적 고통을 일으키는 그 뿌리와 직면하고 대결해서 그것을 역으로 내 삶의 에너지로 쓰는 것이다.
일상의 상식과 질감이 다르며 상식적인 사람에게는 낯선 언어이다.
정신분석 탐구와 자기분석 경험은 마음속에 자원을 갖을 수 있는 학문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유명한 말을 했듯이  그 마음의 뿌리를 대면해서 만성적 고통을 알아 가는 것이다. 

고통은 불안을 만들고 불안은 현실적 불안과 만성적 불안으로 나타난다.
현실적 불안은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욕구들, 성공하고자 하는 자기 표현을 할 때 나타나며 내가 하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인가? 자아 성찰과 자기개발하려는 욕구들은 잠시의 고통이 된다.
만성고통은 10~ 20년 경우 사춘기 때나 유아기때의  고통이 올라오고  멋모르고 살다가 40~50때 찾아와 힘들게 사는 경우가 있다.

강박증, 불안 공포증, 히스테리, 자기애적 인격 으로 나타나서 고통스러워 한다.
만성적 공허감도 괴로움이 되며  자기 성격장애 비율이 높을 때 마음 속에 채워짐도 부족하다. 
무의식으로 가서 자기 고통의 뿌리를 탐구해야 한다.  억압이 구조화가 된 경우 욕망을 누르느냐 못누르냐로 나타난다.

유년기에 양육자로부터 채워지지 못한 결핍으로 인해 자존감, 자기 가치감이 결여 되면 어떤 무엇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가치있게 만들려고 해도 공허감에 시달린다.
결핍은 일차 양육자 엄마가 받은 에너지가 약한 경우에 아기에게 정서적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없고 환경적 어려움이 있을 때 자기애가 높아지는 사람이 된다.
이유 없는 공허함  허기짐과  불안 등에 잡히며 개성을 발현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긴다.
정서적 결핍 채워 주려면 진정성 있는 공감으로 채워 주고 앎으로 알려준다.
어릴적 어머니로부터 건강한 돌봄을 받아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과 총애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결핍의 결과 고통의 증상은  훗날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정신분석의 필요성이 요구 된다.
자기 분석을 하겠다는 자신의 결단이 있어야 할 수 있기에  만성적 고통의 뿌리는 무엇일까?
질문하며 불편감과 고통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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