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데 기억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한다. 고통과 즐거움, 슬픔과 만족감과 같은 것들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자아 인식이 크게 달라진다. 인간의 감정은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느냐에 아주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사실로 후회란 쓰라린 기억이고, 죄책감은 자신을 고소하는 기억이고, 감사는 즐거운 기억이고 이 모든 감정들은 우리가 과거에 일어난 일을 세상에서 우리의 존재 양식을 어떻게 통합하느냐는 방법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우리의 기억은 삶의 경험 가운데 느낌과 생각들이 차지할 공간을 제공하며, 또 한 많은 기억들을 창고에 구축해 놓는다.
지나간 기억의 고통은 치유를 필요로 하는 상처 입은 고통들이다.
소외감, 외로움, 분리감, 불안, 두려움, 불신감, 신경쇠약, 불면의 증세들이 어떤 기억을 취하고 있는 양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기억이 우리 존재의 핵속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 하기 매우 어렵고 그래서 고통 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취하는 방법은 아무런일 없는것 처럼 잊어버리러 한다. 개인적, 공동체적, 국가적으로 잊어버리고, 잘라내고 나면 우리는 이방인이 된다. 과거를 잊어버리는 일은 가장 친밀한 선생이 우리의 적이 되는 것으로 고통스러운 기억들과 직면하지 않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바꾸고 성숙할 수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오직 상처를 직면 하는자만이 치유가 가능하며 새로운 방식의 삶으로 들어갈 수 있다.
망각의 구석에서 기억들을 끄집어내고, 그런 기억들은 우리의 삶의 한부분으로 상기할때 회복이 될 수있을 것이다.
"기억해 낸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는 일이나 사건들이 갖는 은밀한 힘에서 자유로와 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기억을 돕기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거부하는 많은 정신적 세력들 (저항하려는마음) 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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