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구축 (Self construction)
응집적 자기(cohesive self)로의 발달은 자기가 태어날 때 이미 주어진 자기 구조를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자기대상 기능의 경험들 속에서 발달한다고 자기심리학에서 강조되고 있다
코헛은 응집력 있고 견고한 자기라고
한다
자기의 발달은 정상적인 발달단계로서 인간 모두가 가지고 있는 나르시시즘 (이후부터 편의상 \"자기애\"라 옮겨서쓴다)과 관련하여 일차적 자기애의 형태들로 부터 응집력 있는 자기로 구축되는 자기의 심리적 삶의 여정이다
이러한 자기의 자기애적 발달은 자기의 기본적인 핵 구조 (이중 축의 구조) 안에서 이뤼지는데 즉 일차적 자기애의 두 형태적인 과대적 자기와 이상화된 부모원상의 발달이다
이 두자기애의 형태는 생애 초기부터 공존하여 존재하며 유아가 마술
같은 전능감을 가지는 것으로 경험했던 본래의 가장 완벽하고 행복했던 상태를 지키려는 유아의 무의식적인 노력이다
생애초기에 유아의 심리적 상태는 나~너의 분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유아는 엄마를 자기의 일부(자기대상)로 경험하게 된다 이는 유아가 경험하는 방해 받지 않은 평형 상태이며 이것이 바로 일차적 자기애의 상태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차적 자기애의 평형이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엄마의 보살핌의 불가피한 부족으로 인해 깨어지게 되면 유아는 믿고 있었던 엄마에게 실망이나 불완전성, 혹은 한계들을 경험하게 된다
유아의 심리구조는 이제 그 상실감과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서 과대적 자기와 이상화된 부모원상을 형성함으로써 이전의 그 완벽함의 느낌을 대신하려고 한다 자기의 자기애적 발달에서 그 첫번째는 바로 일차적 자기애의 한 형태인 과대적 자기의 발달이다
유아는 상실한 과거의 그 완벽하고 행복한 느낌의 일부라도 되찾아 보고자 자기의 과대적 혹은 과시적 이미지를 자신에게 부여한다 \"I am pertect\" 라고 느끼는 이 과대적 자기는 자신를 자신이 모든것의 중심이며 전능한 존재라고 인식하는 유아기의 정상적인 자기이다 이러한 유아의 자기애적 환상을 부모가 공감적으로 잘 반영해주고 인정과 수용, 그리고 칭찬을 해줌으로써 거울 자기대상의 기능을 제공할 때, 그것은 유아의 과대적 자기가 잘 발달할 수 있는 최적 (optimal)의 발달 환경이 될 수 있다 흔히 어린아이는 부모로 부터 최고가 되는 반응을 경험하는 것을 기뻐한다
부모의 돌봄 속에서 아이는 자신이 가장 최고의 우선권을 가지며, 부모와의 놀이 안에서도 아이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아주 영웅적이고 힘이 세거나 매우 정의로운 자신이 되고 자신의 움직임을 통해 작은 성취에서도 아이는 세계 최고의 챔피언, 화가, 피아니스트가 된다
이처럼 부모가 유아의 과대적이고 과시적인 욕구들을 영웅으로 반영해주고 기쁘게 인정해줄 때 유아의 과대적 자기의 자기애적 욕구는 내적 심리구조로 반영되어 현실적인 목표나 건강한 포부, 그리고 자존감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코헛이 말하는 자기구조 (이중 축의 구조)의 축인 과대적-과시적 축의 발달이며 미숙한 일차적 자기애로붙터 건강한 포부의 목표를 추구하는 성숙한 자기애의 변형이다.
자기의 자기애 발달에서 두번째 일차적 자기애의 또 다른 하나의 형태인 이상화된 부모원상의 발달이다
생애초기의 자기애적 전능함의 본래상태를 지키고자 유아는 이상화된 부모원상인데 \"You are perfect, but I am part of you 라는 심리기제를 통해서 유아의 자기애적 욕구를 나타낸다
어린아이는 부모는 완벽하다고 이상화함으로써 자신의 완전함을 느끼고 싶어한다
즉 부모의 완전함에 의지함으로 자신의 불안을 줄이고 안심하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아의 자기애적 욕구를 위해 이상화되는 것을 허용하고 실제 유아의 이상화를 즐기며 기꺼이 유아와 융합해 주는것이 바로 공감적인 이상화 자기대상의 기능이다 이로써 유아는 최적의 발달조건하에서 점차 건강한 이상과 가치기준을 가지게 되며 스스로 달래주고 위로하는 능력과 자기애로 인한 긴장을 견딜 수 있는 내적 심리구조를 가지게 된다
이것이 지기구조의 또 하나의 축인 이상화된 부모원상의 축의 발달이며 이러한 발달에서 일차적 자기애로 부터 건가ㅇ한 이상과 기준을 추구하는 성숙한 자기애로의 변형을 나타내준다
응집적 자기를 구축하기 위해서 자기구조를 이루고 이중 축 자기구조를 건강하게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자기대상의 공감적 기능이 중심적인 역활을 한다 전적인 공감을 해주는 자기대상 경험은 응집적 \"핵자기의 발달\"에 최적으로 기여 되어야 한다
자기대상의 공감적 기능이 중심적 역활을 하며, 최적의 발달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최적의 발달조건으로 \"최적의 좌절경험\"이 있어야 한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좌절를 하며 스스로 일어나는 경험을 통해 \"변형적 내면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즉 공감과 부모, 불가피한 좌절경험을 통해 변형적 자기내면화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이 응집적 자기의 구축 (Self construction)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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